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 ‘주택거래소비자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6개월전 대비 현재의 가격 수준을 평가하는 ‘주택가격평가지수’는 131.3을 기록했습니다. 가격평가지수가 100을 넘으면 6개월 전보다 주택 가격이 올랐다고 느끼는 비중이 높은 것을 의미합니다.
주택가격 전망에 대한 상승세 둔화 가능성이 높아진 원인으로는 ‘가계부채 종합대책’ 등 주택담보 대출 규제 강화가 영향을 미친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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