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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일·학습 병행제,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할 것"

13일 세종시 한국유나이티드 제약 방문

황교안 국무총리는 13일 “일·학습 병행제가 정착되면 스펙이 아닌 직무 능력을 중시하는 능력 중심 사회를 만들고 미래세대인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 총리는 정부가 청년실업 문제 해결 대책으로 추진 중인 일·학습 병행제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세종시의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방문해 일·학습 병행제의 중요성을 이 같이 강조했다.

일·학습 병행제는 근로자가 일과 함께 학습을 병행해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제도다. 기업현장에서 교사가 교육훈련 프로그램과 현장훈련 교재에 따라 교육을 진행하고 보완적으로 학교 등에서 이론 교육을 시킨 뒤 산업계가 평가해 해당 자격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부는 우리나라의 직업훈련이 산업현장의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노동시장과의 부조화와 청년실업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보고 일·학습 병행제를 핵심 개혁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일·학습 병행제에는 현재까지 4,754개 기업에서 7,878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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