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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 급성기 뇌졸중 최우수 의료기관 선정

울산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2015년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최우수의료기관으로 의료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로 울산대학교병원은 2008년 첫 평가 후 5회 연속 1등급을 기록하며 뇌졸중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공개된 평과 결과에서 울산대학교병원은 1시간 이내 뇌 영상검사 실시율, 1시간 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등 총 9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아 종합점수 100점을 기록했다. 이는 평가 병원전체 평균 93.91점, 종합병원 평균 91.84점을 웃도는 성적이다.

심평원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진료를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의료의 질이 높은 병원(종합점수 상위 20%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및 가감지급사업’을 시행해 왔다.

울산대학교병원 뇌졸중센터는 최단시간 내 진단 및 치료를 목표로 뇌혈관질환이 의심되는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하면 신속하고 면밀한 신경학적 검사, CT, MRI 및 뇌혈관촬영술 등의 진료를 시행해 정확한 진단과 함께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뇌졸중센터장 권순찬 교수(신경외과)는 “급성기 뇌졸중 최우수의료기관으로 선정 되며 다시 한번 지역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인증받은 만큼 뇌혈관질환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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