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테러에 프랑스 중앙은행 4분기 성장률 0.1%P 낮춰

프랑스 중앙은행이 8일(현지시간) 파리 테러의 부정적 영향으로 4·4분기 예상 경제성장률을 기존 0.4%에서 0.3%로 0.1% 포인트 낮춘다고 밝혔다고 현지 일간지 르피가로가 보도했다.

재무부는 0.1% 성장률이 5억 유로(약 6,400억 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중앙은행은 지난달 13일 파리 테러로 호텔과 레스토랑, 레저활동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날 항공사인 에어프랑스-KLM은 테러 이후 여행 취소로 지난달 매출액이 약 5,000만 유로(640억 원)나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에어프랑스는 이달 말에는 테러 영향이 대체로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운기자 cloud@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