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자체 개발한 '탱키 패밀리 캐릭터'를 공개하고, 캐릭터 저작권을 중소기업·청년기업 등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탱키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해 개발된 제품의 매출 일정 부분을 롯데면세점과 해당 기업이 공동으로 사회에 기부하는 새로운 사회공헌사업도 선보인다.
개발에만 1년 6개월, 총 5억여원이 투자된 탱키 패밀리 캐릭터는 한국·중국·일본·태국 등 각 국가의 문화적 특성을 담아 8가지 종류로 만들어졌다. 탱키 패밀리 캐릭터 활용 제품은 롯데면세점과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 등을 통해 판매된다. 이미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탱키 패밀리 캐릭터 상품 제작 업체를 발굴 중이며, 패션·리빙·문구 등 서울 및 부산지역의 10여개 업체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는 "탱키 패밀리는 롯데면세점이 자체 개발한 상업용 캐릭터의 저작권을 무료 개방하는 국내 최초의 나눔 사업"이라고 말했다.
/심희정기자
개발에만 1년 6개월, 총 5억여원이 투자된 탱키 패밀리 캐릭터는 한국·중국·일본·태국 등 각 국가의 문화적 특성을 담아 8가지 종류로 만들어졌다. 탱키 패밀리 캐릭터 활용 제품은 롯데면세점과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 등을 통해 판매된다. 이미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탱키 패밀리 캐릭터 상품 제작 업체를 발굴 중이며, 패션·리빙·문구 등 서울 및 부산지역의 10여개 업체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는 "탱키 패밀리는 롯데면세점이 자체 개발한 상업용 캐릭터의 저작권을 무료 개방하는 국내 최초의 나눔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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