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이 자가면역질환 줄기세포 치료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오후 1시20분 현재 네이처셀은 전날 보다 1.24% 오른 6,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스타줄기세포연구원은 일본 내 협력병원인 니시하라클리닉이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환자 자신의 지방줄기세포를 배양해 정맥 내 투여에 의한 ‘자가면역질환’줄기세포 치료 허가를 획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허가는 한국 바이오스타 줄기세포연구원의 특허 받은 배양기술로 만든 환자 자신의 지방줄기세포를 정맥 내로 투여하는 것이 안전하며, 류마티스, 아토피, 다발성경화증 등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치료 가능성에 대해 일본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정식 허가를 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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