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오는 4일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36-6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태안 동문 이테크 코아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태안 동문 이테크 코아루는 지하 1층~지상 20층, 5개동 규모로 전체 409가구가 중소형인 전용면적 84㎡로 구성되어 있다.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는 전 가구가 남향위주의 판상형 4배이(Bay)로 설계됐고 활용성 높은 은 알파룸도 제공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태안 동문의 핵심입지이자 주거중심지다. 교육·쇼핑·문화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도보거리로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백화초등학교, 태안여자중학교가 위치하며, 태안중학교와 태안고등학교, 청소년수련관, 중앙도서관도 인접해 있다. 또 지역 최대 규모의 마트인 하나로마트와 약 200m 떨어져있으며, 태안버스터미널, 문화예술관 등도 약 500m 거리에 있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사업의 안정성도 확보했다. 부동산신탁업계 선두 업체인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준공을 책임진다. 시공은 이테크건설이 맡는다.
아파트 분양일정은 오는 12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6일이며 정계약은 12월 21일~23일까지 진행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886-3번지에 조성되어 있다.
분양문의는 (041)672-0877로 하면 된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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