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열린채용 유형은]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 파악 "내가 적임자" 강렬하게 내비쳐야

취업 문 활짝… 성공 전략은

'채용 설명회' 진지한 표정의 대학생들<YONHAP NO-1636>
강원대학교 영상바이오관에서 지난 4월 열린 능력중심채용 설명회에서 대학생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채용 설명을 듣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열린 채용 전형에 대한 공략법을 살펴보면 우선 지원하는 직무와 회사에 얼마나 관심과 열정을 갖고 준비해 왔는지를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명확한 지원동기가 있어야 한다. 높은 어학점수와 다양한 인턴십 경험을 갖고 있더라도 직무와 관련이 없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명심하자. 지원회사, 직무에 대한 철저한 분석 후 여기에 맞춰 자신이 관련 지식과 그 업무를 수행하는데 충분한 역량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경험을 찾는 게 중요하다. 이후 이에 대해 서술하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된다.

KEB하나은행과 같이 기업에 큰 변화가 있다면 전후의 변화에 대해서도 꼼꼼히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창의성 면접의 경우 실제 토론 연습을 통해 남들과 차별화된 자신만의 생각을 갈고 닦는 한편, 의견을 논리적으로 전개해나가는 습관을 키워야 한다. 정답을 찾는 연습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일관성 있게 표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



이색 채용 방식은 지원자의 개성 및 장점 파악이 주목적인 경우가 많으므로, 적극적인 PR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때 튀는 경험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한 경험의 의미와 삶에 미친 영향, 그리고 여기서 배운 점을 회사에 어떻게 활용해 나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기업이 이색 채용을 통해 채용하려는 인재상을 분석한 후 여기에 맞춰 자신이 이에 맞는 인재임을 보여줄 수 있는 스토리로 정리해야 한다. 이런 전형으로 채용되는 인원은 많지 않지만, 스펙으로 보여주기 힘든 나만의 장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만큼 적극 도전해 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세종=황정원기자

도움말=사람인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