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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부문은 'CES 2016'에서 웨어러블 플랫폼 브랜드 '더휴먼핏'의 8개 신제품을 공개했다. 지난해 9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참가 이후 두 번째로 한층 강화된 스마트 웨어러블로 글로벌 패션시장을 선도한다는 각오다.
삼성물산은 패션과 테크놀로지의 융합을 담아낸 '스마트슈트(NFC 버튼과 애플리케이션 연동 서비스)' '솔백(태양광 패널 적용 클러치백)' '바디콤파스(심전도·근전도 체크가 가능한 스포츠 의류)' '웰트(허리 치수, 활동량 등이 체크 가능한 벨트)' 등 총 4개 분야에서 다양한 웨어러블 IT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NFC 플랫폼으로 선보이는 제품들은 2016년 상반기 로가디스·빈폴·엠비오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패션과 테크놀로지의 융합으로 웨어러블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특별취재반 한동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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