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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硏, 노화·난치질환 해결 5개 전문연구단 선정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노화, 희귀·난치질환 등 국가·사회적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5개의 ‘전문연구단’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5개 전문연구단은 ▦노화에 따른 근골격계 퇴행 관련 조기진단 및 제어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근골격 노화제어 연구단’ ▦유전체 분석 등을 통한 난치질환 개인맞춤치료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유전체 맞춤의료 연구단’ ▦나노바이오융복합 기반 위해요소 검지·분석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실용화하는 ‘위해요소감지 BNT 연구단’ ▦생리활성물질 기반의 혁신적 항암 신약을 개발하는‘항암물질 연구단’ ▦희귀난치성 유전신경질환의 진단 및 치료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희귀난치성 장애 연구단’ 등이다.

생명연은 연간 주요사업 연구비의 20%를 지원하는 등 오는 2018년까지 총 200억원 투입하는 한편 수탁사업에 대한 참여를 제한해 연구 몰입도를 제고하고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사업을 통해 인건비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다.



장규태 생명연 원장은 “전문연구단 중심으로 연구의 수월성을 확보하고 고유임무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 전문연구단 체제를 시작으로, 국민이 필요로 하는 사회적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해결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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