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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기재 2차관 “한국 대표 콘텐츠 창출 위해 모든 역량 투입”

문화창조벤처단지 방문

올해 창조융합벨트 사업에 1,328억 지원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은 20일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한국 대표 융복합 콘텐츠 창출’이라는 가시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 차관은 이날 문화창조융합벨트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중구에 위치한 ‘문화창조벤처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는 올해 문화융성의 핵심사업인 문화창조융합벨트에 1,328억원을 지원해 경제혁신과 청년 일자리 창출의 동력으로 집중 육성할 것”이라며 “특히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한국 대표 융복합 콘텐츠 창출’이라는 가시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창조융합벨트는 창조경제의 핵심 산업인 문화 콘텐츠 육성을 위한 융·복합 문화클러스터이자 문화융성 발전소를 의미한다. 지난해 2월 정부는 문화창조융합센터에서 K 컬쳐 밸리로 이어지는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조성계획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각 단계별 지원 거점을 내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29일 개소한 문화창조벤처단지에는 현재 93개 벤처기업이 입주해 융복합 콘텐츠 기획·제작·유통·해외진출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입주기업 관계자는 “융복합 콘텐츠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부분을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지원하고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원스톱 사업화 지원정책이 보여주기식 행정에 그치지 않고 콘텐츠 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송 차관은 “관계부처와 협의해 현장 맞춤형 정책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며 “관련 예산이 국민의 혈세로 조성되는 만큼 한 푼의 누수도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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