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는 국내외 영업조직을 동부금융센터로 모아 통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13년 동부그룹에 편입된 후 해외 영업조직은 동부금융센터에, 국내 영업조직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동산빌딩에 두고 나눠 운영해왔다. 동부대우전자측은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등 업무 협력을 강화하며 시너지 효과를 키우기 위한 조치”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종혁기자 2juzs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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