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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환급금 줄여 보험료 ↓… 알리안츠 종신보험 출시

보도사진_(무)알리안츠소중한통합종신보험


알리안츠생명이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낮춘 '알리안츠소중한통합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본형, 50%저해지환급형, 70%저해지환급형 등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50%저해지환급형과 70%저해지환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했을 때 해지환급금이 기본형의 50%와 70% 수준으로 각각 지급된다.

사망보험금 보장 형태에 따라 평준형과 체감형으로 나뉘며 체감형은 60세부터는 매년 사망보험금이 5%씩 10년 동안 감소하지만 가장의 경제활동기를 집중 보장하고 보험료를 낮추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가입설계서상 예시된 해지환급금이 계약 기간 중 변동되지 않아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후에는 연금 전환 등 목적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CI두번보장특약, 실손의료비특약 등 24개 특약을 활용해 질병 및 의료 보장도 가능하며 보험가입금액 1억원 이상 계약은 금액에 따라 주계약 영업보험료의 3~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지속적인 저금리 상황에서 보험료 산출에 적용되는 이율이 계속 인하되면서 고객들의 보험료 부담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 상품은 고객들이 계약을 오래도록 유지해 종신보험의 진정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저해지환급형으로 설계됐다"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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