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천, 3차 국가철도망구축 포함… 남부내륙 물류·교통 중심지로

경북 김천시가 남부 내륙의 물류·교통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부가 최근 확정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김천을 중심으로 한 3개 노선의 신규 철도건설사업이 포함돼서다.

14일 김천시에 따르면 전국을 2시간 생활권으로 만드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확정되면 김천을 중심으로 하는 3개 철도사업이 탄력을 받게 된다. 3개 사업은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와 김천~전주시를 연결하는 동서횡단철도, 중부내륙철도와 남부내륙철도를 연결하는 김천~문경간 전철사업 등이다.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는 올해 기본설계비 예산이 확보된 상태로 5조 7,000여억원을 투자해 181㎞의 철도를 신규 건설하게 된다. 또 김천~문경간 전철은 1조 3,714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김천~전주간 동서횡단철도는 2조 7,541억원을 투자해 108㎞를 건설하게 된다.



/김천= 현종기자 ldhjj13@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