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조합은 25일 서울 노보텔엠베서더독산호텔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열고 박순황 현 이사장을 4년 임기의 제13대 이사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밝혔다.
박순황 이사장은 “세계 최고 금형강국 실현을 위해 금형인력 양성을 위한 금형교육훈련센터 건립, 수출 다변화와 고도화를 위한 해외 거점 네트워크 구축 등 중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금형조합은 조합원사와 함께 마련한 장학금 1억6,460만원을 금형전공학생 223명에게 전달했다. 금형조합은 지난 1984년부터 금형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박진용기자 yong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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