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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내륙고속화 등 8개 사업, 일괄 예타 통과

충북지역 최대 현안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등 8개 사업이 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충북도는 충청내륙 1·2·3, 영동~용산, 남일~보은, 충청내륙 4공구, 입장~진천, 단양~영월, 무심동로~오창IC(국지도), 상촌~황간(국지도) 등 8개 도로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일괄 예타는 국토부의 국가도로망 구축과 유지·관리의 종합계획인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2016~2020) 계획 수립을 위해 기재부에서 실시한 것이다.

충북도는 그동안 국가계획에 반영하고자 심층적이고 과학적인 교통량 분석과 차별화된 논리개발, 사업 경제성 확보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충북도 관계자는 “재정규모가 열악한 충북에서 국가계획 반영은 정부예산 확보의 시발점인 만큼 우리도 협의사업이 전부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일괄 예타 결과를 토대로 사업 우선순위를 정한 후 지자체 협의를 거쳐 올해 6월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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