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남FC, 조기호 새 대표이사 선임

경남FC, 조기호 새 대표이사 선임





경남도민프로축구단(경남FC)의 새 대표이사로 조기호(62·사진) 전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선임됐다.

경남FC는 21일 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차례로 열어 새 대표이사에 조 전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신임 조 대표이사는 “경남FC가 2부리그로 강등되고 나서 구단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감독을 비롯한 구단 전 임직원과 함께 사무조직과 재정을 안정화하고 축구팬들과 소통해 1부리그로 도약, 도민 자긍심을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남FC는 김종부 감독 체제를 적극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될 것이며 현재 조직안정이 최우선 과제”라며 “행정과 금융 분야에서 일한 풍부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축구단 분위기를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진주 출신인 조 대표이사는 지난 1975년 공직에 첫발을 들여 의령군 부군수, 경남도 행정안전국장, 진주시 부시장, 창원시 제1부시장,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을 지낸 행정과 금융 전문가로 경남FC의 안정화에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