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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버스정류소에 도서관 이름 입힌다

인천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만 보고도 주변에 어느 도서관이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인천시는 공공도서관이 시민 생활 속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책 읽기 편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버스정류소 명칭에 공공 도서관 이름을 부여하는 작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관내 54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정류소 ID, 현재 명칭, 변경(안), 경유노선 등을 전수조사한 후, 총 167개의 버스정류소 명칭 변경(안)을 관련부서(버스정책과)에 제공해 검토를 의뢰했다.

시는 향후 검토가 끝나면 ‘인천시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 지침’ 상 버스정류소 명칭 부여 우선순위 규정에 따라 버스정류소 명칭의 도서관명 변경(병기) 여부가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소 명칭 변경(병기) 여부가 최종 결정되면 그에 따른 표지판, 셀터, 차내외 노선도, 버스안내 방송 등을 변경해 오는 7월 중 새 버스정류소 명칭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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