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에 올라 트로피를 안았다.
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비투비는 ‘봄날의 기억’으로 1위에 등극했다.
비투비는 ‘괜찮아요’, ‘집으로 가는 길’에 이어 발라드 3부작의 신곡 ‘봄날의 기억’으로 활동하고 있다.
트로피를 차지한 비투비는 “진짜 기대 안 했다. 소속사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비투비, 팬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일이라는 숫자도 좋지만 하나라고 읽는 게 좋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투비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연신 ‘감사합니다’를 외쳤다.
비투비는 6일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한 것에 이어 2관왕을 차지하면서 비투비가 음원차트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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