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벌이 일꾼인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은 북한 체제에 회의를 느껴 탈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북한 체제에 대한 회의와 남한 사회에 대한 동경이 탈북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해외식당은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와 우리 정부의 독자 대북제재 여파로 한국인 손님의 발길이 끊겨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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