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SK증권(001510)은 휴비츠에 대해 이 같이 분석하고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노경철 SK증권 연구원은 “연구개발(R&D) 비용 축소와 신제품 원가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1·4분기 실적은 앞으로 있을 실적 개선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휴비츠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55.1% 늘어난 32억원이라고 발표했다. 매출은 5.4% 줄어든 172억원을 기록했다.
노 연구원은 “2·4분기부터는 성수기에 돌입하는만큼 실적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며 “주가는 지난해 조정으로 인해 현재 상승 여력이 충분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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