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1Q 시리즈 중 가장 혜택이 많은 ‘1Q(원큐)카드 All in(올인)’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Q(원큐)카드 All in(올인)’은 기존 1Q시리즈처럼 업종별 합산 이용금액에 따라 하나머니 적립이 가능하며 카드 전월 실적에 따라 하나머니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마트와 신세계·현대·롯데백화점 등 3대 백화점에서 업종별 최대 2만 하나머니 적립이 가능하다. 또 GS홈쇼핑·CJ홈쇼핑·롯데홈쇼핑 등 6대 홈쇼핑과 SK에너지·GS칼텍스·S-Oil·현대오일뱅크 등 주유업종에서도 월 최대 2만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그 밖에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학원업종, 애완견을 포함한 온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종합병원·일반병원에서 월 최대 2만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요금과 청호나이스·교원 웰스·코웨이 등 렌탈요금,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요금, CJ헬로비전·티브로드 등 케이블방송, 전기요금에서 월 최대 1만 하나머니가 적립된다. 아울러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월 최대 1만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고, KEB하나은행을 결제계좌로 지정하면 스타벅스 또는 커피빈에서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1Q카드 All in(올인)’ 카드는 마스터카드와 함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카드 신청시 연말까지 아시아나라운지와 스카이허브라운지를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국내호텔 식음료와 객실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10월 출시한 1Q카드는 최근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하나멤버스도 333만명의 회원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dhy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