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의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아웃도어 활동에 따라 골라입을 수 있는 일명 ‘박보검 티셔츠’ 4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트레킹 라인과 아우트로 라인, 바이크라인, 아웃도어 애슬레틱 라인 등 총 4가지다. 먼저 트레킹 라인의 ‘반팔 메쉬콤보 라운드티’는 가벼운 산행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소재로 땀을 빠르게 흡수해 보송하게 말려주는 것은 물론 몸판과 등판, 팔 부분의 직조를 다르게 해 움직임이 편하다. 가격은 6만9,000원.
캐주얼한 스타일의 아우트로 라인 ‘칼라블럭 반팔 라운드티’는 캠핑 등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티셔츠다. 가볍고 시원한 폴리 소재를 사용했으며 겨드랑이 부분 안쪽에는 데오도란트 테이프를 사용해 땀냄새를 막아준다. 가격은 3만9,000원이다.
몽벨이 올해 새로 전개하고 있는 바이크 라인의 ‘맨 하이브리드 바이크 폴로티’(사진)는 세련된 폴로형 티셔츠로 앞쪽 가슴 포켓과 등판에 빛이 반사되는 3M 테이프 디테일을 넣어 야간 안전을 고려했다. 티셔츠의 등허리 부분이 약간 길게 디자인돼 자전거를 터도 등이 보이지 않으며 아랫 단에 실리콘 테이프를 넣어 옷이 쉽게 말려 올라가지 않는다. 가격은 8만9,000원.
야외에서 다양한 스포츠,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남성용 피트니스 패턴티’는 몽벨이 새롭게 선보인 아웃도어 어슬레틱 기능성 티셔츠다. 슬림한 라인과 메쉬 소재를 적용한 어깨 부위의 독특한 프린트가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가격은 6만9,000원.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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