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 갤럭시J3 출시

월 2만4,000원 요금제로 저렴하게 이용 가능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인 미디어로그가 삼성전자의 저가 스마트폰인 갤럭시 J3를 17일 출시했다.

이 회사의 알뜰폰 브랜드인 ‘유모비’의 인기 요금제인 ‘데이터 19’ 또는 ‘로그 19’를 선택하면 단말기 할부금과 월 요금을 합쳐 월 2만4,000원(부가가치세 포함) 수준의 저렴한 통신비로 갤럭시 J3를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J3는 슈퍼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화면 밝기와 화질이 뛰어나며, 5인치 화면, 후면과 전면이 각각 800만과 500만인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배터리는 2600mAh 용량으로 탈착이 가능하다. 미디어로그 관계자는 “가격 대비 성능이 높은 갤럭시J3를 알뜰하게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구매 정보는 유모비 다이렉트몰(https://shop.umobi.co.kr) 또는 전국의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양준기자 [e-mail]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인 미디어로그는 이 회사의 알뜰폰 브랜드인 ‘유모비’를 통해 삼성전자의 저가 스마트폰인 갤럭시J3를 17일 출시했다. /사진제공=미디어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