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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원한 나무 그늘이 있는 서울 녹음길 200선 소개

서울시는 나무 그늘이 돋보이는 서울 시내 녹음길 200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녹음길은 남산공원·월드컵공원·서울숲 등 공원 71곳과 삼청로 등 길 98곳, 한강·중랑천 등 한천 19곳 등 총 200곳으로 이뤄져 있다. 이들의 길이를 모두 합치면 서울∼전북 거리와 맞먹는 212.31㎞에 이른다.

시는 이 200곳을 주제별로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녹음길 △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녹음길 △ 물이 있어 시원한 녹음길 △ 특색 있는 나무가 있는 녹음길로 나눴다.

삼청로는 시내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경복궁·국립현대미술관·국립민속박물관은 물론, 각종 카페가 많아 데이트 코스로도 사랑받는다. 남산공원 남측순환로는 왕벚나무 터널이 꾸며져 도심 한복판임에도 숲 속에 온 듯한 운치를 느낄 수 있다. 서울숲은 메타세콰이아가 우거진 산책로를 따라 곤충식물원과 나비정원도 즐길 수 있다. 이들 녹음길은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의산과공원 홈페이지, 스마트서울맵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여름 녹음길을 주제로 한 ‘서울 여름 녹음길 사진 공모전’도 열 계획이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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