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미래를 대비하여 공단이 나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단의 젊은 직원은 물론 다양한 계층의 직원들이 참석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됐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변호석 사학연금본부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가입자 확보와 기금 증식을 위해 사업 다변화 검토의 필요성이 대두 되는 시점에서 이번 세미나가 사학연금의 미래를 고민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화진 사학연금 이사장은 “연령별로 다양한 직원들이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해 사학연금의 발전 방향을 정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토대로 ‘정부3.0 정책’에 발맞춘 국민 맞춤형 서비스와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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