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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지폐범 꼼짝마”… 한은, 위조범 검거 4개 경찰서·시민 2명 포상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 전경. /서울경제DB




한국은행은 20일 경기 양주경찰서 등 4개 경찰서와 시민 2명 등 올해 상반기 화폐 위조범 검거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에게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또 이날 367억원 규모의 실적을 올린 범국민 동전 교환운동에 공로가 있는 금융기관 직원 23명에게도 소정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위조지폐가 유통된다는 첩보가 입수되자 관내 슈퍼마켓, 주요소 등 폐쇄회로(CCTV) 분석과 상인들 탐문 등 3개월 동안의 수사로 만원권 수십 장을 위조한 일당 3명을 검거했다. 이 밖에도 부산진경찰서, 대구 달성경찰서, 경기 수원중부 경찰서 등도 위조범 검거 공로가 인정됐다.

영업 정산 과정에서 위조지폐 5만원권을 2장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는 등 위조범 검거에 공을 세운 커피숍 점장과 경륜장 발매원 등도 유공자로 선정됐다.



저금통이나 책상 서랍 등에 잠자고 있는 동전을 재유통 시킬 목적으로 5월 실시한 동전 교환운동에 적극 참여한 13개 금융기관 직원 23명에게도 포상이 돌아갔다. 5월 한은이 범국민 동전 교환운동을 통해 거둬들인 동전은 267만개로, 규모는 367억원이었다.

/김상훈기자 ksh25t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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