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짐 꾸리기 관련 제품들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가볍고 수납력이 뛰어난 여행용 캐리어를 선보인다. 초경량 소재를 사용해 가방 자체의 무게가 가볍고 360도 자유자재로 회전이 가능한 4개의 이중바퀴가 달려있어 핸들링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넉넉한 수납공간과 물건을 고정시켜주는 X자 벨트, 내용물을 쉽게 분류해 담을 수 있는 그물망 소재의 주머니가 있어 효율적으로 짐을 쌀 수 있다. 오염이나 이염, 스크래치에 강한 엠보싱 처리를 겉면에 입혀 늘 새것처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네이비와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20인치 7만9,000원, 24인치 9만9,000원에 판매된다.
캐리어 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줄 다양한 사이즈의 정리백도 출시했다. 욕실용품과 젖은 물건을 효과적으로 담을 수 있도록 통풍이 잘되는 메쉬 소재의 ‘모노 스파 정리백’과 ‘모노 여행용 정리백’, 용량이 큰 화장품 등을 덜어서 보관할 수 있는 다양한 공병도 판매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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