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37)가 2016 리우 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 본선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진종오는 1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50m 권총 본선에서 567점으로 1위에 올랐다.
한승우(33·KT)는 3위(562점)로 결선행 티켓을 얻었다.
진종오와 한승우는 41명 가운데 8명이 오르는 결선에 진출했다.
한편 진종오의 ‘라이벌’ 중국 팡웨이는 565점으로 2위에 올랐고 북한의 김성국도 5위(557점)로 결선에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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