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신임 경제부시장에 김종식(사진) 전 완도군수를 내정했다. 광주시는 신원조사 등 행정절차를 밟아 김 내정자를 이달 말 경제부시장에 임명할 예정이다. 김 내정자는 20여년 공직생활과 12년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행정 경험과 기획력, 추진력을 바탕으로 민선 6기 후반기 정부 각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국비를 확보하고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김 내정자는 행정고시 24회 출신으로 민선3~5기 완도군수, 목포시 부시장, 신안군 부군수, 영암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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