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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KB매직카운전자공유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

KB손해보험의 신상품 ‘KB매직카운전자공유보험’이 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19일 KB손보에 따르면 ‘KB매직카운전자공유보험’은 업계 최초로 보험 상품에 공유 개념을 도입한 상품으로 1차량 소유 부부가 보험 하나로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함께 대비할 수 있는 운전자보험이다. 부부가 보장을 공유하는 대신 보험료는 기존 상품 대비 최대 40% 저렴해진다.

KB손보 관계자는 “인보험 중심의 기존 보험에서 차량 중심의 운전자보험 개발이라는 발상의 전환과 함께 최초의 공유보험 개념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독창성 및 창의성’, 기존 대비 40% 이상 저렴한 보험료의 서민형 운전자보험을 개발한 ‘유용성’ 등을 배타적 사용권 신청서에 기술했고, 더불어 상품기획부터 의견수렴, 상품개발까지 1년의 개발기간이 소요된 점의 ‘노력도’에 대해서도 강조했다”며 “이 중에서 심의위원회는 ‘유용성’ 측면에서 큰 점수를 줬다”고 설명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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