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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신입사원 103명 채용한다

공개경쟁 75명, 경력경쟁 28명 선발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온라인 접수

부산교통공사가 신입사원 103명을 채용한다.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는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공개경쟁 75명, 경력경쟁 28명 등 총 103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기로 하고 오는 30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학력과 연령 제한 없이 시행되는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운영직 24명 △토목직 4명 △건축직 3명 △기계직 13명 △전기직 6명 △신호직 13명 △통신직 12명 등 총 75명을 선발한다.

이중 장애인은 6명을 뽑을 계획이다.

경력경쟁시험은 철도안전법에 의한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보유자를 대상으로 △운영직 9명 △운전직 6명 등 15명을 선발하고 기록물관리 전문요원도 2명 선발한다.

이외에도 기능인력 양성 등을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능력중심의 채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술·기능분야 고졸 기능인재 1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공개경쟁시험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만 20세 이상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주민등록지가 부산·울산·경남지역이면 된다.

또 올해 1월 1일 이전까지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이면 가능하다.

기능인재의 경우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에 소재한 초ㆍ중등교육법 제2조제3호에 따른 고등학교·고등기술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부산교통공사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신규임용 교육과 3개월의 견습근무 후 근무성적평가 등에 대한 임용심의를 거쳐 정규직 9급으로 임용된다.

공사는 3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다음 달 16일 필기시험을 시행한 뒤 서류접수,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의 전형을 거쳐 11월 1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신입사원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www.humetro.busan.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박종흠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객관적 평가도구를 활용해 공사의 다양한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갖춘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할 예정”이라며 “공사의 사훈인 기본은 지키고 기준은 높이고 열정을 더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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