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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기업 절반, 올해 신규채용 작년보다 줄인다

전경련 500대 기업 조사… 증가 전망 11.4%에 그쳐

신규채용 축소 이유 “국내외 경제·업종 경기 나쁜 탓”

대졸 합격자 입사 포기 62%… “중복 합격 때문”

대기업의 신규채용 감소 이유. / 자료=전경련




대기업 2곳 중 1곳의 올해 신규채용 규모가 작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최근 의뢰해 실시한 ‘500대 기업 신규채용 계획’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48.6%는 올해 신입과 경력을 포함한 채용 규모가 작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응답했습니다.

작년보다 늘일 것이라는 응답은 11.4%에 그쳤습니다.



신규채용을 축소하는 기업들의 52.0%는 ‘국내외 경제 및 업종 경기상황이 좋지 않아서’를 이유로 꼽았습니다.

또 상반기에 대졸 최종 합격자가 입사를 거절하거나 포기한 경우가 있었다고 응답한 기업은 61.9%로 조사됐습니다. 이유로는 ‘다른 기업 중복 합격’이 80.8%로 가장 많았습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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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신 기자 SEN경제산업부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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