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와 리얼티뱅크 부동산종합서비스그룹은 20일 서울 강남구 리얼티뱅크 부동산종합서비스그룹 본사에서 효율적인 임대주택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최근 월세가구의 비중이 높아지고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를 비롯하여 주거복지를 위한 정부의 주택 임대 관련 지원 정책 등 부동산 임대 및 임대관리 산업이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효율적인 임대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감정평가, 중개거래, 법무·세무, 임대관리 서비스 등을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는 리얼티뱅크 부동산종합서비스그룹의 역량과 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의 역량이 결합하면 차별화된 임대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를 부동산114의 전국 중개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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