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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소득층 대상 민간임대 2,000가구 공급

26~30일 신청 접수...명단은 내달 4일 발표

서울시가 저소득층을 위해 민간 임대주택 2,000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저소득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올해 민간 임대주택 2,000가구를 추가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자로서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한 뒤 이를 저렴하게 임대하는 ‘전대차’ 방식으로 공급된다.

입주 희망자는 전용 85㎡ 이하 규모(1인 가구는 전용 60㎡ 이하) 주택 중 입주하고 싶은 전세 또는 보증부월세 주택을 물색해 SH공사에 신청하면 된다. 보증금 한도액은 전세금 2억1,250만원 이내며 보증부월세는 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전세로 전환한 금액의 합이 2억1,250만원 이내(월세금액 한도 최대 40만원)여야 한다. SH공사는 가구당 8,500만원 이내에서 전월세 보증금의 95%(최대 8,075만원)를 연 2% 이하 금리로 지원하고 나머지 5%(최대 425만원)는 입주자가 계약금으로 내게 된다. 전·월세 보증금이 8,5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초과 보증금을 입주자가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주민등록 등재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입주대상자 명단은 내달 4일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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