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이 다음달 24일부터 사이판 노선을 신규 취항하는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스타항공의 인천~사이판 노선은 주 7회 운항하며 이번 신규취항으로 총 22곳의 국제선 정기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신규취항을 기념하는 특가 항공권 이벤트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11일간 실시되며, 특가 항공권 탑승기간은 다음달 24일부터 2017년 3월 25일까지다. 최저 7만4,900원(편도총액운임)부터 제공된다.
더불어 이스타항공은 중국노선 청주발 하얼빈, 다롄 노선의 동계스케줄도 함께 오픈 한다. 23일부터 30일까지 오픈 특가 이벤트를 통해 편도총액운임 기준으로 청주~하얼빈 7만2,000원~, 청주~다롄 6만2,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탑승기간은 다음달 30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이어 다섯 번째 신규취항지인 사이판을 취항하며 꾸준한 노선 확장을 통해 고객들의 여행 선택권을 넓혀가고 있다”며 “사이판 노선과 더불어 하얼빈과 다롄 중국노선 오픈 특가를 이용하면 더욱 실속 있는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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