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네덜란드 기술기업 매칭 협력한다

김한철 기보 이사장, 네덜란드 경제부 차관과 협력 논의

김한철(오른쪽)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마타인 반 담 네덜란드 경제부 차관 겸 농림부 장관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마타인 반 담(Martijn Van Dam) 네덜란드 경제부차관 겸 농림부장관을 만나 한국의 기술혁신 현황과 정부·유관기관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반담 장관은 네덜란드 마크뤼터 총리의 방한에 맞춰 100여명의 경제사절단과 함께 방문했으며 이번 감담회는 기술혁신형 기업 지원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한국의 혁신기업 지원정책과 연구개발(R&D) 사업연계 현황을 파악하고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창조경제 정책과 기보의 기술금융에 대해 설명하고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네덜란드 기업의 기술과 국내 기술기업을 매칭하기 위해 28일 개최되는 ‘하이테크 세미나 및 매치메이킹’ 행사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 이사장은 “네덜란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기보는 기술평가를 통해 국내 7만여 중소기업의 기술과 수요정보를 갖고 있어서 양국간 상호 협력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크다”면서 “양국 혁신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기보는 지난 2011년부터 네덜란드 기업청(RVO)과 지속적인 교류관계를 유지해 오면서 양 기관간 상호 연수와 기업매칭 세미나, 기술평가모형 소개 등 혁신형 기업 지원을 위한 방안 마련에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상용기자 kim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