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분기 오스템임플란트는 중국 북경법인 재인증 이슈로 영업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87억원에 그쳤다”면서도 “3·4분기에는 중국 내 광동법인을 통해 커버리지 손실분을 대부분 만회해 매출액이 1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연내 디지털임플란트와 덴탈CT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한 치과시장 내 지배력 강화는 곧 임플란트 매출액 증가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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