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 토론의 주제는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한국 바이오뱅크의 역할’이다. 바이오뱅크(인체자원은행)는 사람에게서 채취한 혈액, 암 조직 등 생물학적 물질과 역학 데이터 등을 환자의 동의를 받아 수집해 활용할 수 있도록 동결해 보관하는 기관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앞으로 바이오뱅크 포럼을 정기 개최해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이 바이오헬스 분야의 중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서민준기자 morand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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