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이 까다로운 재배법으로 국내 보급과 소비가 미미한 잎새버섯 확대 보급을 위한 연구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잎새버섯은 은행잎 모양의 갓이 겹겹이 쌓여 다발을 이루고 있는 특이한 형태를 가졌으며 우리나라에는 지난 1990년에야 인공재배되기 시작한 식·약용 버섯이다. 반면 일본에서는 해마다 자국 내 버섯 생산량 4위에 해당하는 4만톤 이상이 생산되는 인기 버섯이다. /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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