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에 매료된 주인공 ‘히나타 쇼요’가 과거 배구 고교의 명문이었던 ‘카라스노’ 고교에 입학하게 되면서부터 펼쳐지는 본격 하이틴 학원 애니메이션 ‘하이큐!! 끝과 시작’이 개봉 2주차를 맞아 2차 특전 이벤트를 시작했다.
전국 메가박스를 통해 11월 24일(목)인 오늘부터 30일(수)까지 1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네코마’ 고교팀이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있는 코믹한 모습의 카드와 주인공 ‘히나타’와 ‘카게야마’를 포함한 ‘카라스노’ 고교 배구부가 팝콘을 먹고 있는 재치 있는 가로형 카드 총 2종이 증정된다.
지난 16일(수)부터 23일(수)까지 진행되었던 1차 이벤트에서 기한이 종료되기도 전에 이미 모든 물량이 소진되어 팬들의 큰 안타까움을 산 바 있어 이번 2차 특전 이벤트에서는 수량을 늘려 총 4만장이 배포될 예정이다. 특전 카드는 랜덤으로 1장씩 증정되는 만큼 1주차에서 팬들이 보여주었던 재관람 열풍이 다시 한 번 휘몰아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하이큐!! 끝과 시작’은 개봉 6일 만에 누적 관객수 5만을 돌파하며, 개봉하자마자 50%가 넘는 좌석 점유율과 전국 메가박스에서 매진 세례를 기록했다.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회사원까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며 극장을 ‘하이큐!!’ 열풍으로 물들이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성숙해지고 진화한 ‘카라스노’ 고교 배구부의 열띤 승부를 담은 2편 ‘하이큐!! 승자와 패자’이 개봉될 예정이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푸짐한 2차 특전 이벤트를 시작한 ‘하이큐!! 끝과 시작’은 전국 메가박스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