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베트남 홍수 피해로 24명 사망…세계문화유산도 '위험'

Newstag 방송화면 캡쳐




베트남에서 홍수 피해로 20일(현지시간)까지 주요 도시에서만 24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은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지난 12일 폭우가 내리기 시작한 이후 강도가 점점 심해져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며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구시가지가 위치한 호이안도 일부 침수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베트남 경찰은 이번 홍수로 인해 발생한 재산 피해는 3,200만달러(약 380억)에 달하며 968만평이 넘는 규모의 농지가 침수됐다.



베트남은 올해 상반기에 가뭄 등 자연재해로 약 8,740억원의 손실을 입은 바 있다.

기상학자들은 아시아 지역이 올해 극단적인 기후를 보이는 것은 엘니뇨의 영향 때문이라고 보고있다.

/최재서인턴기자 wotj72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