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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4·4분기 실적개선 전망에 목표가 상향-SK

SK증권은 롯데케미칼(011170)이 지난해 4·4분기 화학제품 가격의 강세에 힘입어 실적개선에 성공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32만원에서 3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9일 보고서에서 “지난해 4·4분기 롯데케미칼의 영업이익은 6,923억원으로 시장 예상치(5,646억원)를 20% 넘게 웃돌 것”이라며 “4·4분기 비수기에도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발표 이후 유가가 오르면서 화학제품 가격의 강세가 이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올해 1·4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손 연구원은 “지난해 말까지 꾸준히 상승한 제품가격은 올해 1·4분기 수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지난 3년간 화학업종의 주도업체로서 보여준 이익 상승동력의 호재가 여전한 만큼 주가도 충분한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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