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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이제 결말만 남았다'...두 사람의 운명은?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다! ‘푸른 바다의 전설’이 마지막 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준청커플’ 전지현-이민호의 해피엔딩 결말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두 사람이 해피엔딩을 맞고 핑크진주길을 걸을 수 있을지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 것. ‘푸른 바다의 전설’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과 팽팽히 밀당을 하며 한 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들며 본방사수 욕구를 더욱 높이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 진혁 연출 /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측은 25일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심청(전지현 분)-허준재(이민호 분)의 키스 이후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앞서 준재는 총상을 입고 수술을 한 이후 회복되지 않고 계속 아파하는 청에게 바다로 돌아가라 말하며 대신 기억만은 남겨달라고 했다. 하지만 청은 슬픔을 감당하며 기다림의 나날들을 보낼 준재의 기억을 지우고 싶다 말했고, 결국 준재는 기억 삭제의 여부를 청에게 맡기기로 한 것. 이에 청은 “선택했어”라며 준재의 입술에 키스를 했고 이 장면이 19회의 마지막이 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최대치로 치솟은 상태. 눈물을 머금은 채 키스를 하는 청의 모습은 의미심장하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냈으며, 왠지 모를 안타까움과 슬픔까지 전달하며 마지막 회에 대한 궁금증은 커지고 있다.

이에 이날 공개된 사진은 키스 엔딩 이후 처음 공개된 이미지로 더욱 시선을 끈다. 청은 평소와 다름없이 홈리스 친구(홍진경 분)를 만나고, 준재 역시 함께 살게 된 어머니 모유란(나영희 분)을 비롯해 조남두(이희준 분)-태오(신원호 분)와 식사를 하는 등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 하지만 그런 와중에 문득문득 두 사람의 얼굴에 드리워진 어두움과 한곳을 응시하며 골똘히 생각을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은 두 사람 사이에 어떠한 변화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준청커플’이 해피엔딩을 맞게 될지, 아닐지에 대해 이미 주사위는 던져진 상황. 청이 준재의 기억을 지웠을지, 아니면 준재의 기억을 남겨뒀을지와 더불어 ‘준청커플’이 한 세상에서 함께 사랑을 지켜 낼지도 관건. 청이 일생에 단 한 번도 흘리기 힘들다는 기쁨의 눈물로 준재와 함께 핑크진주길을 걷게 될지에 모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마지막 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준청커플’의 해피엔딩이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들의 사랑이 계속될지, 두 사람이 한 세상 안에서 사랑을 계속 이어나가게 될지 본 방송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마지막까지 드라마에 큰 관심과 애정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기는 판타지 로맨스로, 오늘(25일) 밤 10시 대망의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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