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불의의 사고로 떠나 보내야 했던 강력계 형사 무진혁(장혁 분)과 112신고센터 대원 강권주(이하나 분)가 범죄해결률 전국 최저라는 성운지청 ‘112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 근무하며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자를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보이스’는 방송 2주 만에 평균 시청률 5.7%, 최고 6.3%를 기록하며 ‘토일 대세 드라마’를 제대로 입증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보이스’ 스페셜편은 오는 28일(토)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와 페이스북을 통해 선공개되고, 이후 저녁 6시 20분 OCN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스페셜 편은 극 중 천재 해커 오현호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예성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지금까지 방송된 1~4회를 10분 분량으로 설명하고, 소리추격 스릴러 ‘보이스’만의 특별한 사운드 제작방식인 3D 입체 사운드를 소개한다. 또한 극 중 무진혁의 아내 허지혜 역의 오연아, 1회에서 연쇄 살인마로 출연한 조광천 역의 김준배, 2회 아이 엄마 오수진 역의 배정아 등 씬 스틸러 배우들과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이 밖에도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메이킹 영상과 미공개 비하인드 촬영 분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29일(일) 밤 10시부터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보이스’ 촬영장의 생생한 모습이 공개된다. 장혁, 이하나, 예성이 경찰서와 112 종합 상황실의 세트장을 소개하고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에 나서는 것. ‘보이스’ 스페셜 방송과 V 라이브가 설 연휴 휴방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한편, ‘보이스’ 5회는 설 연휴가 지난 2월 4일(토) 밤 10시에 방송되며, 설 연휴 기간인 28일 오후 10시에는 설 특선영화 ‘주피터 어센딩’이, 29일 오후 10시에는 설 특선영화 ‘검사외전’이 방송된다.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