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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남상미 밀회 장면 들통 위기…박회장 집사람 주도면밀한 사람?

‘김과장’ 남상미 밀회 장면 들통 위기…박회장 집사람 주도면밀한 사람?




드라마 ‘김과장’ 이일화와 남상미의 관계가 들통 날 위기에 처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에선 장유선(이일화 분)과 윤하경(남상미 분)이 은밀한 만남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 이어졌다.

‘김과장’의 장유선과 윤하경은 김성룡(남궁민 분)에 대해 대화를 나눴으며 장유선은 “명석이(동하 분)까지 그렇게 혼냈군요. 김과장이”며 ”명석이 한 번도 그런 일을 당한 적이 없을 텐데, 이쯤 되니까 나도 혼란스럽다”며 김과장에 대해 다소 혼란스러운 모습을 나타냈다.

윤하경은 “오히려 저희가 해내지 못한 일들을 해내고 있다. 이용이라는 점도 아직 눈에 띄지 않는다”고 말하자, 장유선은 “내가 무언갈 오해하고 있는 거냐”며 예상했던 모습과 다른 김과장에 대해 당혹스러움을 나타냈다.

또한, 은밀한 만남을 가지고 있는 윤하경과 장유선을 멀리서 누군가가 카메라로 촬영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5회 방송분에서 박회장(박영규 분)은 “집사람, 조상무 생각보다 훨씬 주도면밀하고 영민한 사람이다. 분명히 누군가를 심어놨을 거다. 더 깊게 들어가봐”며 조상무(서정연 분)에게 지시를 내린 바 있어, 둘 사이가 박회장에게 들통 나는지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잘되면 다 지 경영전략 탓! 못 되면 다 직원들 탓!” ‘김과장’ 남궁민이 불합리한 노동행위에 대한 강력한 ‘개념 일침’으로 시청자들에게 울컥한 공감을 선사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제작 로고스필름) 5회분은 시청률 15.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며 지난 4회분 13.8%보다 무려 1.7% 포인트나 상승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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