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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정미래재단 '교육창조상' 시상

김영진(오른쪽 세번째) 목정미래재단 이사장이 지난 24일 서울 잠원동 미래엔 본사에서 ‘미래교육창조상’ 시상식을 가진 후 수상한 교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구교정 부일여자중학교 교사 등 총 9명의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제공=미래엔




김영진(오른쪽 세번째) 목정미래재단 이사장이 지난 24일 서울 잠원동 미래엔 본사에서 ‘미래교육창조상’ 시상식을 가진 후 수상한 교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구교정 부일여자중학교 교사 등 총 9명의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제공=미래엔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이 지난 24일 서울 잠원동 미래엔 본사에서 ‘미래교육창조상’ 시상식을 열고 교육문화 개선에 기여한 인물에게 시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교육창조상은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에 공헌한 교육 종사자들을 시상하고 창의적 수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지난 2015년 제정돼 올해 3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교육환경혁신’ 부문을 신설하고 교사추천제 및 특별 시상을 도입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구교정 부일여자중학교 교사(대상), 채희진 전남과학고등학교 교사, 이현규 아름초등학교 교사(이상 최우수상) 등 총 9명의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0만원과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장려상 100만원 등 총 3,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특히 ‘자기 성찰과 몰입으로 창의성을 키우는 과학 교수-학습활동’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은 구 교사는 태양광 건조기, 미세먼지 측정기 등을 직접 설계한 뒤 과학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해 심사위원 전원의 호평을 받았다.

김영진 목정미래재단 이사장은 “창의적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목정미래재단은 앞으로도 고(故) 목정 김광수 이사장의 유지에 따라 우리나라의 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는 선생님들을 아낌없이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목정미래재단은 1973년 설립돼 42년 동안 미래 교육의 주역이 될 인재를 양성하는 장학사업과 영유아 보육지원 사업 활동을 해왔다. 현재까지 총 3,981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대한민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앞장서왔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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