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유승민 "위안부 합의 존중? 황교안 역사관 매우 잘못"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유승민(오른쪽)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정당의 대권주자인 유승민 의원은 2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겨냥해 “역사관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3·1절 행사에서 황 대행은 한일 위안부 합의를 존중하겠다는 발언을 했다”며 이 같이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지난 2015년 12월에 맺은 한일 위안부 합의는 분명히 잘못된 합의”라며 “저는 대통령이 되면 재협상을 하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합의를 폐기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그는 “대통령 권한대행이 합의를 존중한다며 순국선열의 영혼에 상처를 주는 발언을 한 것은 매우 잘못된 역사관이 아닐 수 없다”며 “황 대행은 분명히 잘못된 역사관을 시정하고 국민에 대해 납득할 만한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대선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