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이고 온건한 금리인상 가이드는 여전히 유효함을 강조하지만, 인상 시점의 시기는 이전 대비 이른 감.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축 신호에 발작적으로 반응하던 주요 금융시장은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 중.
-높은 밸류에이션 논란의 대상이던 선진 시장은 물론, 취약한 유동성 환경의 주요 피해자였던 신흥 시장 역시 기존의 상승 흐름을 연장하고 있음.
-이는 현 상승기조의 주 요인이 과거와 달리 시중의 유동성에만 근거하기보다 경기 회복 모멘텀을 더 추동하는 것으로 해석 가능.
-현 시장은 금리인상의 신호를 유동성의 긴축이 아닌, 경기회복의 신호로써 수용하는 과정을 진행 중.
-금리상승 기조가 진행 될수록 국내 증시의 가치매력은 더욱 부각 될 것으로 기대.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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