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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국방당국자 화상회의…"대북공조 강화”

한미일 3국 국방당국은 8일 화상회의를 갖고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한미일 3국은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3월6일)와 관련해 화상회의를 열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화상회의에는 위승호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데이비드 헬비 미국 국방부 아태안보차관보 대리, 마에다 사토시 일본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국 대표로 참석했다.

이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행위라고 규탄했으며 북한의 불법적인 탄도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은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강조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3국간 협력과 공조를 더욱 강화해나가는 데도 합의했다. 국방부는 “미국은 한국과 일본의 방어에 대한 철통 같은 안보공약을 재확인하면서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해 한일 양국 및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권홍우기자 hong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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